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맞은 스타트업들이 발상을 전환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여행 관련 스타트업을 비롯해 대면 서비스를 연계하는 업체들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이 침체의 터널을 스타트업 특유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돌파하고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계기로 삼기 위해 역량을 쏟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 정보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크리에이트립은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줄자 외국인이 한국 상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 직구 대행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국 여행을 포기한 외국인 사용자들의 직구 문의가 이어지자 이를 '한국직구'라는 정식 서비스로 내놓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기회로 삼은 것이다. 크리에이트립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웹사이트에 해외 배송이 가능한 한국 상품의 URL과 사진을 올려 구매 대행을 신청하면 배송비를 포함한 총 비용을 미리 받아 볼 수 있고, 크리에이트립은 고객의 주문 상품을 찾아 구매 후 상품 검수부터 배송까지 책임지는 방식이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을 직접 찾지 못하는 외국인들의 직구 문의가 이어져 수요가 높은 국가를 대상으로 오픈하게 됐다"며 "전세계 이용자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맞은 스타트업들이 발상을 전환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여행 관련 스타트업을 비롯해 대면 서비스를 연계하는 업체들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이 침체의 터널을 스타트업 특유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돌파하고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계기로 삼기 위해 역량을 쏟고 있는 것이다.
전문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32411315174998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 정보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크리에이트립은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줄자 외국인이 한국 상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 직구 대행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국 여행을 포기한 외국인 사용자들의 직구 문의가 이어지자 이를 '한국직구'라는 정식 서비스로 내놓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기회로 삼은 것이다. 크리에이트립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웹사이트에 해외 배송이 가능한 한국 상품의 URL과 사진을 올려 구매 대행을 신청하면 배송비를 포함한 총 비용을 미리 받아 볼 수 있고, 크리에이트립은 고객의 주문 상품을 찾아 구매 후 상품 검수부터 배송까지 책임지는 방식이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을 직접 찾지 못하는 외국인들의 직구 문의가 이어져 수요가 높은 국가를 대상으로 오픈하게 됐다"며 "전세계 이용자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